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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7세대 한국 출시를 앞두고 가격은 11인치는 149만 9천 원으로 확정이 되었고, 13인치는 199만 9천 원으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정확한 한국 출시일은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동안 아이패드 행보를 보면 6월 15일 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암부문제를 해결한 기술 OLDE
급 나누기를 무척 좋아하는 애플이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그동안 애플의 행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세상에 가장 앞선 디스플레이라고 했는데, 정말 이번에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넣었습니다.
새로운 “Ultra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탠덤 OLED” 기술이 탑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OLED가 뭐가 좋은데?”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 OLED의 장점은 검은색, 즉 진한 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입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는 LED의 기능을 극강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Mini LED를 사용하였지만, 암부 표현이 떨어졌던 것을 이번에 OLED로 해결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아지고 가볍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두께 5.1mm인데 이건 그냥 얇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아이패드 에어 보다 얇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원래 성능은 좋지만 두껍고 무겁다는 것은 기본이었고, 아이패드 에어는 프로보단 성능은 떨어지지만 얇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는 것이 기본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패드 프로 7세대가 에어보다 얇고 가벼워졌다고 하니 이젠 애플이 급 나누기를 정말 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만 해도 가격이 비싸도 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AI를 대비한 기술 M4를 탑재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기존 M2였던 칩을 M3를 건너뛰고 바로 AI를 대비한 기술인 M4로 급행으로 넘어왔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폰 16도 AI 기술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AI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선 M4칩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고 애플이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M4의 막강함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악보를 자동으로 AI그려주는 기술이 도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영상 편집기인 파이널 컷을 사용하기 위해서 맥북을 사용했다면 이제 아이패드 프로 7세대만 있으면 충분하고 거기에 M4 칩의 초당 38조 회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연산 처리 능력으로 인해 파이널 컷 프로에서 탭 한 번으로 피사체와 배경을 간단하게 분리를 해줍니다.
특히, 가장 기대가 되는 기술인 음악의 악기를 분리하는 기술이 도입이 됩니다. 기존에는 믹싱 작업을 하기 위해 악기별 파트를 합쳤다면 이제 M4 기술은 합쳐진 음악에서 악기를 각각 분리를 할 수 있으므로 MR을 만드는 분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MR 가격이 만만찮은데 149만원으로 평생 MR을 만들 수 있다? 이건 정말 획기적이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보컬 연습하시는 분들이나 각각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Apple Pencil Pro
애플 펜슬 프로를 회전하는 양에 따라서 면적이 달라지는 베럴 롤과 웹툰 작가나 그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교한 피드백을 손끝에 전하는 기술인 햅틱 피드백은 동작이 입력되었음을 알려주는 가벼운 진동을 느끼게 해주어 한층 더 부담을 덜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술이 늘어났지만 이전과 가격은 동일하게 출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애플 급 나누기의 끝? 매직 키보드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었지만 맥북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키보드였습니다. 물론 기존에 아이패드도 키보드는 있었지만 맥북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위에 단축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였습니다. 매직 키보드의 기능은 업그레이드되었지만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끝판왕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11인치 기준 149만 9천원에 출시가 되지만, 1,490만 원을 정도가 들어가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애플이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기존에 애플은 급 나누기가 심해서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어도 영상 작업을 위해선 맥북을 구매를 했어야 했는데,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M4 칩을 사용하면서 맥북을 영역을 과감하게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성능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두께는 더 얇아지고 무게는 더 가벼워졌다는 것은 그야말로 애플이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만들었다고 표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10년을 써도 성능은 뒤처지지 않는 기술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AI를 위한 신기술을 위해 M4 칩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향후 10년이 지나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할 것입니다. 사용자가 질려서 못 쓰는 경우는 있겠지만 버벅 거린다고 바꾸는 일은 없는 것이 바로 애플의 장점인데 그 보다 더 진화를 한 아이패드 프로 7세대가 149만 원 9천 원에 출시가 되었는데 안 살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결론
아이패드 프로 7세대 가격은 11인치는 149만 9천원, 13인치는 199만 9만 원으로 6월 15일 이전에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기존 아이패드 프로의 단점을 모두 극복하고 다른 라인업들의 선을 넘기기까지 하였으니 애플이 얼마나 각 잡고 만들었는지 감을 잠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에 미래의 기술을 투영하였기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의 고민을 많이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급 나누기가 심한 애플이 이렇게 까지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 때려 넣은 아이패드 프로 7세대의 출시를 기다려집니다. 아직 구매를 할 수 있는 창구가 없지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나오면 이곳에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