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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디 쯔양 사실을 알고 보니 이런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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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쯔양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홍사운드는 참피디가 쯔양의 뒷 광고를 저격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실이 알려지면서 참피디가 진정한 어른이라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피디 쯔양 사건의 전말

    지난 2021년에 터졌던 유튜브 뒷 광고를 저격했던 참피디가 쯔양의 뒷 광고를 폭로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참피디는 쯔양이 뒷광고를 하지 않았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고, 쯔양과 함께 합방을 하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참피디에게 달린 악플은 무려 8만 개에 이르렀고, 심지어 가족을 협박하는 악플들도 달렸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쯔양이 전 소속사 대표에게 4년간 폭행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터지면서 또 한 번 참피디 쪽으로 화살이 날아들었습니다.

    유튜버 홍사운드 진실을 알리다

    이에 유튜버 홍사운드는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제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리면서 참피디와 쯔양에 대한 그날의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유튜버 홍사운드에 따르면, 2021년 참피디는 뒷 광고에 대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에 끊임없이 올라오는 “쯔양은 뒷 광고 없느냐?”라는 질문에 “쯔양은 다음에 이야기하겠다”라고 한 마디를 했는데, 이것이 마치 쯔양이 뒷 광고를 했다는 것으로 기사화되면서 퍼졌고, 하루아침에 참피디는 쯔양을 저격한 사람으로 몰리면서 쯔양 팬들로부터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사진 = 홍사운드 채널)

     

    그러나 사건은 더 큰 곳에 있었는데, 쯔양의 전 소속사가 새벽에 참피디에게 전화로 “지금 이 상태로라면 나와 쯔양은 죽을 수밖에 없다. 지금 뒷 광고 논란으로 인해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주게 생겼다. 참피디님이 쯔양은 아니라고 참피디가 잘못했다는 사과 방송을 해달라”라고 했습니다. 이에 참피디는 “일단 사람을 살리자. 나 하나 희생하면 쯔양이 산다”라는 마음으로 쯔양 전 소속사 대표가 만들어 온 대본 그대로 사과 방송을 만들어 올렸고, 나중엔 합방까지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논란이 많았던 쯔양과 참피디의 합방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참피디

    한편 쯔양과의 합방 방송이 나간 후 쯔양 팬들은 참피디의 채널에 온갖 욕설로 도배하여 수개월 동안 생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유튜버 홍사운드는 “왜 참피디님이 당하고 있느냐? 하지 않은 일을 왜 했다고 하면서 스스로 죄인이 되어 돌을 맞고 있느냐? 진실을 알려라”라고 했을 때, 참피디는 “나는 사람을 살린 것으로 만족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진 = 홍사운드 채널)

    끝까지 쯔양을 걱정한 참피디

    해명 라이브 방송 이후 그래도 쯔양이 걱정되었던 참피디는 쯔양에 전화를 걸어 쯔양의 상태를 살피기도 했습니다. 이때 통화에서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쯔양과 괜찮다면 오히려 쯔양을 안심시키는 참피디의 전화 내용을 들은 네티즌들은 “오해해서 죄송하다”, “정말 참 어른이다”, “자신을 희생하여 쯔양을 살린 의인이다”, “성냥팔이 소녀에게 봄을 알려줬다” 등의 칭찬 댓글을 남겼고, 후원도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 쯔양 채널)

    결론

    이번 참피디와 쯔양의 진실을 알고 보니 어려움 속에서도 오로지 쯔양만을 걱정했던 참피디를 보면서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쯔양도 어서 빨리 훌훌 털고 다시 먹방으로 웃는 모습을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