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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공개로 인해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이들 가해자들에게 학폭(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을 통해 해당 피해자는 고등학교 시절 밀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당시 가해자들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의 주장 및 반응
A씨는 밀양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이며, 가해자들로 인해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들에게 자신이 겪은 고통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해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고통을 사과 받고자 하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해당 글은 조회수 15만회를 넘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누리꾼들이 A씨를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추가 폭로 및 법적 대응
이후 A씨는 고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들이 한두 명씩 연락을 해와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씨는 변호사와 상담을 마쳤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A씨는 법적 대응을 통해 승소하겠다는 결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자신의 딸에게 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가해자들이 평생 동안 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 배경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44명의 남학생이 여중생을 1년간 집단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가해자들은 당시 1986년~1988년생 고등학생들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가해자들로부터 받은 합의금 5000만원을 친척들과 나누었으나, 피해자는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충격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현재 일용직을 전전하며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건에 연루된 고등학생 44명 중 10명은 기소되었고, 20명은 소년원에 보내졌습니다. 14명은 합의로 인해 공소권이 상실되어 사실상 처벌받은 사람은 없다는 사실에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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