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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집단 성폭행, 관련 소문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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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NC 다이노스 구단이 손아섭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 소문에 대해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튜브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포된 손아섭과 관련된 소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손아섭 집단 성폭행

    구단의 공식 입장

    NC 구단은 9일 발표한 성명에서 "손아섭은 집단 성폭행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소문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했습니다.

    소문의 발단

    8일, 한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 '손아섭이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NC 구단은 즉각 대응하여 손아섭 선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손아섭의 야구 경력과 노력

    손아섭은 양정초-개성중-부산고를 거쳐 2007년 롯데 자이언츠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후, 2022년부터 NC 다이노스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데뷔 이후 야구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던 선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손아섭은 야구에서 성공하기 위해 원래 이름인 손광민에서 손아섭으로 개명했습니다. 법원에 개명 신청을 한 이유에 대해 손아섭은 "새 이름을 쓰면 부상이 없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법원에 개명신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명과 성공을 향한 노력

    손아섭은 2008 시즌 이후 법원에 개명 신청을 했고, 이듬해 1월에 최종적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는 "야구선수로서 최고가 되고 싶었다. 성공이 하고 싶었다. 그때 당시에는 제가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선수였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손아섭의 성과

    손아섭은 1군 통산 2035경기에 출장했습니다. 그의 타율은 3할 2푼 1리(7758타수 2492안타)이며, 178홈런, 1025타점, 1349득점, 920볼넷, 232도루, 출루율 .394, 장타율 .455, OPS .849를 기록 중입니다.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이 보유한 KBO리그 역대 통산 최다 2504안타 기록에도 12개 차이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번 소문에 대한 공식 부인과 법적 조치 예고로 인해 손아섭 선수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의 야구 경력과 노력이 다시 한번 조명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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